찾아보니 방콕에 몇 군데 있다. 수쿰빗로드, 텅러, 센트럴월드 내 등 가까운 곳을 찾아가면 되겠다.
생긴 지는 얼마 되지 않은 듯했고 원래 시작은 푸껫이라고 한다. 입소문을 타고 방콕으로 진출한 듯하다. 먹어본 중 인생 햄버거라 할 수 있겠다.
점심시간엔 아래층 테이블이 빨리 차서 기다리는 손님도 몇 있었다.
참고로 햄버거와 함께 시킨 딸기 셰이크(사진)는 실망스러웠다. 딸기우유에 크림을 섞어준 듯! ㅎㅎ
바나나 셰이크는 그나마 낫다.
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햄버거엔 콜라지~
사진으로 보니 다 똑같아 보이는데 각각 다른 도시들이다. ㅎㅎ
뉴욕. 파리. 런던. 스톡홀름...
가보고 싶네...
음료 사진을 놓쳤다.
언제부터인가 좋아하던 버거킹 햄버거 맛이 달라졌음을 느꼈고 알음알음으로 몇 군데 다녀봤지만 우리에겐 너무 두꺼운 패티와 뭔가 아쉬운 느낌의 버거만 먹었었는데 여긴 우리네 식구 모두를 만족시키기 고도 남을 버거집이다.
적당한 크기의 패티와 도시별 다른 야채..
패티는 원하는 대로 두장. 세장 더 넣을 수 있도록 주문서에 있다.
고기가 일단 신선했고 잘 구워져서 싱글 패티만으로도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.
사이드로 시킨 치즈감자가 맛나다. 프렌치프라이도..
음료 빼고 백점만점에 백점 주고 싶은 곳이다.
가격은 그렇게 싸진 않지만 못 사 먹을 정도는 아니다. 버거킹도 이 정도인걸?
가끔 고급진 햄버거가 먹고 싶을 때 이용하기로 했다.
그랩과 푸드 판다에도 뜨니 나중엔 배달을 시켜볼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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